5분 만에 이해하는 난방비 폭탄 이유와 절약 방법

안녕하세요. 선한 부자 캡틴박입니다^^

오늘은 난방비 폭탄 이유와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한 꿀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난방비 폭탄 이유

 

1. 도시가스 요금 인상

- 근본적인 이유로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입니다. 지난 해 4차례 동안 약 40%가 올랐다고 하네요. 지난 해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정말 엄청나게 올라가 있더군요. 작년에 보도된 산업통산자원부 보도 참고자료를 참고하니 잘 나와 있더라고요. 가장 최근인 22.9월 보도자료를 보면 정부는 22.10.01부터 민간 주택 및 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당 2.7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 및 환율 상승 때문이더라고요.

 

2. 액화천연가스 수입 가격 인상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이 심화하면서 액화천연가스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액화천연가스 평균 가격은 열량 단위인 34.42달러고, 2021년 15.04달러보다 약 128% 더 오른 셈이네요.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난방비 절약 방법

 

23.1월 난방비는 22.12월에 사용요금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22.12월 중순 이후 국내에 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집 방바닥을 따뜻하게 난방하는 날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23.2월 난방비는 제대로 폭탄 맞을 것 같은데요. 벌써 난방비가 얼마 나올까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서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겠습니다.

 

외출 모드를 사용하지 말자

 

보일러에는 외출 모드가 있죠? 평소 외출 외출할 때 외출 모드를 설정하고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한겨울에는 외출 모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난방의 경우 외출모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날이 추울 때 외출 모드를 할 경우 난방을 다시 시작할 때 난방의 가동시간이 증가하여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하세요.

 

따라서 외출모드보다 원하는 설정 온도 대비 1~2도 낮게 설정하고 외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난방이 필요 없는 방은 밸브를 살짝 잠가라

 

난방 밸브는 안 쓰는 방이라도 70~80% 정도만 잠그는 것을 권장합니다. 난방 밸브를 잠가서 너무 추워질 경우 주변의 따뜻한 공기를 빼앗아 가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분배기 가까운 방은 더 빨리 따듯해지기 때문에 살짝 밸브를 잠그는 것이야말로 집안 전체 난방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라

 

공기 순환을 하는 것이 난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열이 잘 된다면 초음파 가습기, 단열이 잘 안된다면 가열식 가습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아파트(10년 이상)라면 배관 청소를 하자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난방 효율이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이 경우 배관 청소를 한다면 난방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실내 온도는 22도로 설정하자

 

결국 겨울은 난방비를 아껴야 절약이 된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실내 온도는 22도로 설정하고, 도톰한 잠옷과 수면양말을 착용해서 따뜻한 방구석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1도를 낮출 경우 최대 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자

 

창틀에서 찬 바람이 숭숭 들어온다면, 암막 커튼 등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내 온도를 1~2도 정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깔자

 

추운 겨울날 환기를 하고 나서 아무리 난방을 틀어도 따뜻한 기운이 없다면,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바닥에 깔면 좋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방 안으로 돌지 않고, 바닥 밑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므로 열이 사라지지 못하게 보전하는 방법이지요.